신청내용 ...................
저희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일수를 빌리게 되었는데요..
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돈을 갚지 못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일수 할머니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소리 소리 지르고, 욕 하고....
차용증을 쓰긴 했는데 채무 상환일이 2004년 10월 1일
이거든요. 근데 그 차용증을 쓴지 한달도 안되어
찾아와서는 그때 까지 못 기다리겠으니 지금 갚으라고 하는거예요. 그 차용증을 써 주면서 아직 기간이 있으니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맘이 어느정도는 편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되고...
욕을 할땐 보면 우리 친정부모까지 들먹이면서 얘길하는데....
여긴 너무도 작은 마을이라서.. 문 밖에서 얘길하면 동네 사람
듣는건 시간문제거든요..
저희는 남의 셋방에서 살면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우리 큰애가 6살인데 6살이면 옆에서 무슨 얘길 하는지
다 알아 듣는데 우리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참 부모가 되어 자식 앞에서 이렇게 못 보일 모습을 보이고 마는 심정이 정말....
남의 집 셋방살이에 일수 할머니 독촉에...
한번은 제가 할머니 한테 이렇게 찾아와 봐야 나올 돈이 없으니까 차라리 동산 압류를 해 가라고 할 정도까지 됐어요.
정말 그게 맘 편하겠더라구요, 밖에서 돈을 떼먹고 도망가네
마네 하면서 얘길 하면 정말 딱 죽고 싶은 심정이거든요.
자식앞에서 이웃 사람들 귓속으로 어떤 얘기가 어떻게 들릴지
생각하면....
근데 채무 상환일이 아직 남아 있는데 이렇게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남의 돈 빌려 안 갚는건 아니지만 지금 형편이 너무 어려운데
방법좀 알려 주세요.
답변내용 ...................
채권자라하더라도 함부로 집에 들어올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채무자라고 이야기하여도안됩니다
앞으로는 집에 못들어오게하시고 또 난동을 피우면 112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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