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내용 ...................
수고 많으십니다.
본인은 화물 보관업을 하고 있으며, 화물 보관 및 입.출고 관리를 data 관리 system에 따라 모든 자료를 computer 상에 입력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년 A 업체의 화물을 1년간 관리하였으나, A에서 다른 창고를 이용하겠다고 하여 당사 창고의 화물을 새로운 계약 창고로 모두 이고해 갔습니다.
그리고 data system을 기준으로 하여 총 10,000개 입고되었고 system 상에 3000개가 남아있어야 하나, 실체 1200개만 남아있다고 하여 부족분 1800개에 대한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당사에 지불한 보관료/운송료 8300만원을 6개월 이상 지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에서 확인한 바, system error로 실제 입고 수량은 9000 며, 출고된 숫자도 정확하지 않음을 확인한 후,
물건이 배달된 정확한 기록은 물건을 인도 받은 B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A, B 양사간에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8300만원의 지불을 유예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A측에 분실된 화물의 정확한 품명과 lot 번호를 달라고하여도 이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사는 8300만원의 미수금으로 인해 심한 자금난에 시달려
회사의 존폐위기에 있습니다.
변호사님의 고귀한 답변과 만일 당사에서 A에 소송할 시 승소할 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내용 ...................
우선 창고에서 보관되어있는 물품이 실제로 분실하였는지가 확인되어야할 것입니다 시스템 에러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인지 등이 확인된다면 귀사는 승소할수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적절한 입증방법 소송의 이야기전개등을 잘해나가야하는바 금액으로 보아 변호사 선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소여부는 증거가 충분하면 이길수 있는 소송으로 보이나 사건을 검토전에 100%로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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