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내용 ...................
처음 회사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저는 사출부 반장이였고 그여자분은 용역회사에서 파견나온 근로자[조선족]였습니다. 그분 이름은 김홍화였고 표기상 누나로 표현하겠습니다.
저랑 누나는 일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서로 조금씩 좋아하겠되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 지난후 회사에서 퇴근후 기숙사로 같이 오게되었습니다.
원래는 밥을 먹자는거였지만 기숙사로 와서 라면을 먹고..
컴퓨터로 영화를 보면서 조금씩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가벼운 스킨쉽도했고 키스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좀 지난후 제가 사귀는건 아니죠 이런 말을해서 누나가 화가나서 좀 다퉜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서로에게 좀 신중하게됐죠..
그러다가 회사에서 누나가 일을 그만다니게됐고.. 저녘에 전화를해서 위로해줬습니다. 회사에서 짤린걸 너무 맘상하지말라고.. 그렇게 전화를 해주고 다음날 아침에 [저는 야간만 근무합니다.] 누나한테 문자와 전화가 왔더군요
자기 집에와서 밥먹구 가라고.. 그래서 저는 누나집을 찾아갔고 밥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두 차례 오가다가 저도 남자인지라 성관계를 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제가 첫 여자이다보니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정까지는 못했습니다.
3~4번 성관계를 가질려고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사정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1주일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정신이 조금씩 들기 시작하더군요.
이런 관계를 지속하면 서로에게 나중엔 상처만 될거같았구여..
그래서 제가 조금씩 멀리하려고 전화도 잘 안받고 문자가와도 몇번보내주고말고했습니다.
이때부터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야간근무를 하고 끝나고나서 기숙사로 퇴근을하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날도있고 어쩌다 일찍끝나 먼저 기숙사 들어가면 찾아와서 전화안받는다고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번 어루고 달래서 잠도 못자구 몇일 출근하니 회사일도 제대로 안돼고 회사에서도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헤어지잔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가지고 놀거 다 놀았냐며 버럭 소리도 지르고 화를 무척 심하게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눈물로 저를 포기못한다고 하소연도하고..
이렇게 반복적인 일들이 여러차레 오갔고 그래도 제가 끝내자고 계속말하니..
나중에 문자로 핸드폰을 사주면 헤어지겠다는 메세지가 도착하더군요..
그전에도 만났을때 mp3며 핸든폰을 사달라고 장난삼아 말하긴했지만..
문자를 받고보니 몹시 황당하고 화도 나고 했지만..
저도 잘못한게 있는거 같고해서 핸드폰을 23만원에 구입해서 줬습니다.
그리고 2~3일은 문자만 한통씩만 오더군요 물론 답장은 안보냈고요
그리고 3월4일 자신의 생일이라고 기숙사에 찾아왔더군요..
저는 화를 내며 왜 왔냐고 돌아가라고 말했지만 말이 안 통하다군요
결국 기숙사에 들어와 다시 눈물 흘리며 하소연하더군요 그냥 화가나서 핸드폰 사달라고 한거였다고 말이죠.. 그래도 저는 여기서 확실히 끝내야 할거같아서
시종일관 전화통화만 하면서 지내자는걸 딱잘라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흥분은 못이기고 기숙사내에 있는 집기들 밥통들을 발로차고 다 부수려 들더군요 저도 흥분해서 멱살을 잡아서 말렸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돌변하더군요.. 돈을주면 헤어줘 주겠다는거였습니다.
자신이 저때문에 2월동안 일을 못나갔다면서 돈을 달라는거였습니다.
저도 이게 마지막이겠지 생각으로 있는돈 없는돈 모와서 첨에 22만원을 통장으로 입금해줬습니다.. 그리고 월급받고 나머지 28만원을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16일날 나머지돈 28만원을 보내주고 3월27일까지는 연락도 안오더군요.
저도 다시 평상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3월28일날 다시 찾아와서 50만원 돌려주겠다며 다시 만나 달라고하는겁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주면 헤어줘주겠다더만.. 시간이지나자 다시 찾아오고 돈돌려줄때니 다시 만나 달라 이야기를 하니 말입니다.
저도 참다참다 파출소에 연락을해서 경찰분들을 오시게했지만.. 자기네들은 이런일까지 간섭할수 없다면서 변호사나 법률사무소를 찾아가서 각서를 받으라고하더군요.. 그러고난후에도 여전히 집으로 갈생각은 안하고 저만따라다니더군요.
그래서 법률사무소를 가자니 거기또 못가게 하고 말이죠.
아.. 정말 몸이 바짝바짝 말라가는거같습니다.
찾아와서 안만나주면 문이며 창문이며 뚜드리며 열어달라고 소리도 지르고
정말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가정이 있는 유부녀인데 정말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저만 좋다고 메달리고있습니다.
누나의 남편분은 [한족]입니다. 돈벌려고 부부가 같이 취업비자로 온거구요
제가 아무리 싫다고해도 이젠 제 말은 들리지도 않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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